듣기 싫어 난멍청한 위로 따위그 말 듣고 싶었던 게 아냐잘못 선택한 방금 그 단어 하나 때문에더는 널 못 볼 것 같아누구보다 내 맘을 아는 건딸기 케익 한 조각이야얘는 말야 이상한 공감